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 스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퍼스트 어벤져]] ===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빌런)] [[파일: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Johann Schmidt.jpg]] || [[파일:Schmidt_tess.jpg|width=100%]] || >'''The Tesseract was the jewel of Odin's treasure room. It's not something one buries.''' >테서랙트는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딘]]의 보물방 최고의 보석이었다. 묻어둘 만한 물건이 아니지. 첫 등장은 [[1942년]] [[노르웨이]]를 침공하는 [[나치 독일]]의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공부한 덕후들은 알겠지만, 노르웨이는 이미 1940년에 [[노르웨이 국가판무관부|독일 치하에 들어가 있었다.]]] 노르웨이에 [[초중전차]]를 몰고 침공해 어떤 교회를 굴삭기로 밀어 부숴버리고 [[히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히드라]] 문양이 그려진 자동차를 타고 교회에 들어가서 부하들에게 관을 열라고 시킨 뒤 교회 신부에게 마을을 걸고 협박하여 [[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테서랙트]]의 행방을 추궁한다. 허나 협박이 통하지 않자 건장한 병사 셋이서 힘을 합쳐도 밀리지 않던 관을 '''혼자서 열어버린다.''' 관 내부에 있던 해골이 되어 버린 시체가 들고 있던 테서랙트를 찾아내지만[* 이 가짜 테서랙트를 들고 테서랙트는 [[오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딘]]의 최고 보물이라고 말한다.] 가짜임을 간파하고 깨뜨린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죽을 거라며 협박해서 진짜 테서랙트가 숨겨진 [[위그드라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위그드라실]]이 그려진 벽화를 보고 알아보더니[* 공교롭게도 그가 이끄는 단체는 신화 속의 뱀 괴수인 [[하이드라(마블 코믹스)|하이드라]]였고 그가 벽화에서 발견한 건, 세계수의 뿌리를 좀먹는 거대한 뱀(혹은 용)인 [[니드호그]]였다. 위험하며 사악하고 세계를 좀먹는 존재라는 점에서 하이드라와의 공통분모가 많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 그 벽화 속에 비밀 장치 속에 숨겨져 있던 테서랙트를 손에 얻는다.[* 이때 이런데도 [[아돌프 히틀러|총통]]은 [[북아프리카 전역|사막에서]] 보물찾기나 하고 있다며 히틀러를 디스한다.] 마을에다 발포 명령을 내리고 떠나려는 슈미트에게 신부가 자넨 그걸 다루지 못하며 불타버릴 거라며 경고하나 슈미트는 자신은 이미 불탔다고 무심하게 대답하며 신부를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이때 붉은 피가 히드라 뱃지에 묻어 붉게 변한다. 그의 본 모습에 대한 암시다.] 테서랙트를 확보하고 슈미트는 히드라의 비밀기지로 복귀하여 [[아르님 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르님 졸라]]와 함께 테서랙트를 이용하여 무기를 제조한다. 중간에 졸라 박사가 안전을 위해 실험을 차근차근 진행하자 참지 못하고 단번에 출력을 올리는데, 이상 현상이 벌어져서[* 테서랙트의 에너지가 주위에 퍼져나갔고,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한 기괴한 소리가 났다.] 잠깐 당황한다. 그러나 실험은 안정적으로 성공했고 졸라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슈미트는 세상을 바꿀 연구라고 테서랙트를 칭송한다. 한편, 캠프 라이히의 미군 훈련소에서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티브 로저스]]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왜 자신이 선택되었는지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에게 질문하자 어스킨은 슈미트의 과거를 이야기해주며 대답한다. 어스킨 박사는 과거 독일에서 연구하던 과학자였으나, [[아돌프 히틀러]]가 찾아와서 박사에게 협력을 요청했고, 어스킨 박사는 히틀러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 후 히틀러는 슈미트를 보냈는데, 슈미트는 [[오컬트|초자연적인 힘]]과 [[북유럽 신화]]에 큰 관심을 보였고, 세계 어딘가에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신]]들이 숨겨둔 위대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힘을 원했다. 슈미트는 자신이 그 위대한 자가 되어야 한다며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를 협박해서 강제로 [[슈퍼 솔저(마블 코믹스)|슈퍼 솔져]] 실험을 받았다. 허나 슈퍼 솔져 혈청은 신체를 강하게 해주지만, 투약한 자의 심성이 선한 이는 더욱 선해지게, 악한 이는 더욱 악해지게 만드는 약물이었기 때문에 슈미트는 매우 악독해져서 레드 스컬이 되어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어스킨은 연약하지만 선량한 이였던 스티브 로저스를 슈퍼 솔져로 선별한 것이었다. 어느 날, 슈미트는 자신의 비밀 기지에서 화가가 그리는 초상화의 모델이 되고 있었다. 아르님 졸라가 들어오자 전등을 끄고 졸라는 어스킨 박사를 찾았다고 들었으며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슈미트는 다른 슈퍼 솔져가 나타나는 것을 경계해서 옛날부터 주시하고 있었고 미리 손을 써두었다고 답한다. 졸라가 떠나기 직전 전등을 다시 켜고 자신의 모습과 그림을 보여주며 어떤지를 묻자 졸라는 걸작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빨간 염료만 잔뜩 있고, 화가, 졸라 둘 다 간신히 구역질을 참는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한번 슈미트의 본 모습을 암시한다. 미리 손을 써두었다던 행위는 미국에 하인츠 크루거라는 간첩을 보내어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잠입해 혈청을 빼앗아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슈퍼 솔져가 된 스티브 로저스가 잠수함까지 저지하여 혈청을 지켰지만, 그 혈청은 결국 바닥에 던져져 소실되고 말았다. 그러나 간첩이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를 살해하여 슈퍼 솔져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는 데까진 성공한다. >내 사과하지, 박사. 자네도 알듯이 히틀러의 그림자에선 히드라는 발전할 수 없어. 히드라 만세. 한편, 히틀러는 일에 진척이 없는 히드라의 기지에 [[로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더 장교]]와 다른 고위 장교 2명을 보낸다. 장교들은 레드 스컬에게 총통께서 레드 스컬이 너무 방만해졌다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레드 스컬은 무언가 생각났는지 테서랙트를 이용하여 개발한 무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한 장교가 히드라의 공격 목표에 '''[[베를린]]'''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놀라서 이를 추궁하자 레드 스컬은 곧 바로 테서랙트로 개발한 무기를 사용하여 장교들을 제거한다.[* 여기서 장교들을 방으로 데려왔고, 베를린으로 설정된 공격 목표를 장교들이 보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애초부터 장교들을 제거할 목적이었던 듯하다.][* 사실상 레드 스컬이 독일에게 협력하던 것은 어디까지나 필요한 설비와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였고, 독일 역시 그에게 있어서는 최종적으로 파괴하고 지배할 대상 중 하나에 불과했음을 의미하는 장면이다. 장교들이 총통께서 연구 기지를 준 것에 감사하라고 말하자 유배라고 반박하는 것을 보아 처음에는 나름대로 충성심이 있었지만 혈청을 맞은 현재는 자신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또는 파벌 싸움에서 밀려나서 좌천되어 버리자 그런 마음도 아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히틀러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독일에 유입시켰으며 고위 간부까지 오르게 해준 은인 같은 존재이기에 다른 나치 간부들이라면 몰라도 히틀러에게만큼은 과할 정도로 복종했다. 그 정도가 도를 넘을 수준이라 자신의 옆에서 히틀러를 욕하는 고위 간부(중장)을 곧바로 총을 쏴 죽여버릴 정도였다.] 그걸 목격한 아르님 졸라는 겁에 질려서 나치에서 히드라로 전향한다.[* 졸라가 처음에 당혹스러워서 구호를 외치지 않자 눈치를 주더니 히드라 만세를 외치자 만족스러워한다.] 그리고 히드라는 독일과 다른 방향을 향하게 된다.[* 다만 원작에서의 레드 스컬은 골수 나치주의자였고, 이때문에 자신과 독일을 패배시킨 캡틴 아메리카와 미국을 매우 증오한다. 하도 골수 나치여서 DC코믹스의 조커마저도 컨셉나치가 아니라 찐 나치라는것을 알자 경악하면서 죽이려든다.] 어느 날, 태서렉트의 힘이 담긴 무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시찰하면서 졸라 박사에게 생산량을 높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포로들의 체력이 얼마 없다고 하자 남은 체력을 다 쓰게 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가 된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티브 로저스]]가 친한 친구인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임스 버키 반즈]]를 구하기 위해 히드라의 비밀기지를 단독으로 습격하고 포로를 전부 구출하여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부하들이 있는데도 망설임 없이 기지를 폭파시켜 버린다.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aptain-america-disneyscreencaps_com-7367.jpg|width=100%]] || >'''No matter what lies Erskine told you, you see, I was his greatest success!''' >"어스킨이 네게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 몰라도, 그의 최대 성공작은 바로 나였다!" >----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어스킨이 너한테 무슨 거짓말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박사가 만든 최고의 걸작은 바로 나다!'''}}} >'''You are deluded, Captain. You pretend to be a simple soldier, but in reality you are just afraid to admit that we have left humanity behind. Unlike you, I embrace it proudly. Without fear!''' >"스스로를 속이고 있군, 캡틴. 자넨 평범한 병사인 척하고 있지만, 실은 그저 우리 내면의 인간성을 버렸다는 걸 인정하기 두려울 뿐이지. 자네와는 달리, 나는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 두려움 따위는 없다!" >----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넌 모두를 속이고 있다, 캡틴. 그저 그냥 강해진 보통 군인인 척 행세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인간성을 잃어버린 건 인정하고 싶지 않아. 두려움에 떨고 있겠지. 난 너하고는 달라! 내 자신이 전혀 두렵지 않고, 자랑스럽다!'''}}} 이후 불타는 기지 속에서 캡틴과 대면한 슈미트는[* 이때 "캡틴 아메리카! 나는 자네 영화의 열렬한 팬일세."라며 캡틴 스스로도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던 그의 선전용 영화들을 언급하며 캡틴을 조롱한다.] 어스킨 박사를 비웃고는 캡틴에게 접근하나 캡틴에게 주먹으로 맞는다. 그리고 역시 주먹으로 반격하는데, 캡틴이 들고 있던 방패로 막자, '''방패에 주먹 자국이 난다.'''[* 캡틴이 들고있던 방패는 캡틴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브라늄 방패가 아니라 선전 공연 소품으로 들고 다니던 강철 방패였다. 그래도 통짜 쇳덩이 방패라서 총알 정도는 막아낼 수 있는 물건인데, 이것을 주먹으로 찌그러뜨릴 만큼 레드 스컬의 신체 역시 캡틴과 맞먹는 초인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몇번 치고 받다가 졸라 박사가 다리를 갈라놓고, 슈미트는 자신이 그의 최고의 업적이라고 말하며 쓰고 있던 얼굴 가죽을 벗어 던져 자신의 본모습인 레드 스컬을 드러내고 유유히 기지를 탈출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반대로 붉은 해골 얼굴이 히틀러가 친히 하사한 가면이고, 안은 평범한 얼굴이다.] 옥상에 있는 [[트리프플뤼겔]]을 탑승할 때 졸라가 자신은 어떻게 탈출하냐고 묻자, "긁지 말게 박사. 살살 다뤄."라며 자기 차 열쇠를 건네준다. >[[견훤(태조 왕건)|또 졌어?!]] 온 세계를 뒤엎을 계획이 코앞인데, 고작 방패 든 얼간이 하나 때문에 이렇게 애를 먹고 있나? >(중략, 졸라 박사가 애쓰면서 설득한다.) >알겠으면 연구를 빨리 끝내라 박사, 미국놈들이 널 끝장내기 전에! >하이드라 대원: 대장님! 정말 죄송합니다만, 최선을 다해 마지막 대원까지 싸웠습니다! >'''[[똥별|넌 뒤에서 안 싸웠군!]]''' 그러나 캡틴이 졸라 박사의 사무실에서 입수한 자료로 히드라의 수많은 비밀기지의 위치를 알아내어 하나 둘씩 공격해 박살내고 [[초중전차]]마저 박살내버리자, 분노하며 캡틴을 막지 못한 분위기에서 졸라를 갈구고 패배한 지휘관을 혼자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팀킬하는 보스|테서랙트 루거로 처형한다.]] || [[파일:RedSkullHYDRA-CATFA.png|width=100%]] || >'''Tomorrow, HYDRA will stand master of the world. Born to victory on the wings of the Valkyrie.''' >"내일, 히드라는 세상이 주인으로 군림한다. 발키리의 날개를 타고 승자로 태어나리라." >'''Our enemies' weapons will be powerless against us. If they shoot down one plane, hundreds more will rain fire upon them!''' >"적의 무기는 무력할 것이다. 놈들이 전투기 한 대를 격추시킨다면, 수백 대가 불세례를 퍼부리라!" >'''If they cut off one head, two more shall take its place. Hail HYDRA.''' >"머리 1개를 자르면 2개가 솟아날 지니. '''히드라 만세.'''" >---- >{{{#!folding 더빙판(보기 · 닫기) '''잘 들어라. 내일부터 전세계가 발키리의 위력 앞에 굴복할 것이고, 이 세상은 우리 히드라의 손에 들어오게 될 것이다.''' '''적들이 가진 무기 따위는 우리 앞에선 전혀 통하지 않는다. 만에 하나 우리 전투기 한 대가 격추된다 해도 다른 편대가 집중포화를 가할 것이다!''' '''머리를 하나 자르면 2개가 자라나는 법. 히드라 만세.'''}}} 이후 거점에서 히드라의 세계정복을 위한 최후의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 이를 알아낸 캡틴이 혼자서 기지에 잠입하였다가 체포되어 끌려오자, 누구에게든 한계가 있다고 비꼰다. 그리고 어스킨이 자신과는 달리 캡틴에게는 호의적으로 대한 것에 대해서 대체 넌 뭐가 그렇게 특별하냐고 묻는데, 캡틴이 피식하고 웃곤 자신은 그저 브루클린 풋내기라고 답하자 분노하여 죽빵을 날린다. 그럼에도 캡틴이 아랑곳 않고 "[[I Can Do This All Day|하루 종일 할 수 있다]]"[* 영화 초반에 캡틴이 [[불량배]]에게 계속 맞고도 일어났을 때 내뱉은 대사다. 이 대사는 나중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나온다.]며 도발하자, "오, 그러시겠지. 그런데 미안하지만 내가 좀 바쁘단 말이야."면서 사살하려 한다. 그러나 사실 캡틴은 미끼였고, 바로 [[하울링 코만도스]]가 난입하고[* 이때 하울링 코만도스가 레펠을 타고 돌격하는 것을 보고는 바로 캡틴에게 권총을 쐈으나 캡틴이 옆에서 붙잡고 있던 하이드라 보병을 방패로 삼아서 실패한다.] 밖에서는 미군 부대가 기지로 밀고들어자 캡틴을 내버려두고 초대형 폭격기 '발키리'[* 신화광답게 북유럽 신화의 오딘의 휘하부대 발키리를 모티브로 삼은듯하다.공교롭게도 실제 MCU의 발키리 부대 역시 [[발키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1명]]빼고 전부 전멸당하고 추락한다.]를 타고 전세계 폭격을 개시한다. || [[파일:Red_skull_laser.png|width=100%]] || >'''You don't give up, do you?'''[* 이 대사 또한 초반에 스티브를 폭행하던 불량배가 했던 대사와 비슷하다. 이때는 그냥 Nope이라고 대답했지만.] >'''"자넨 포기를 모르는군, 안 그런가?"''' 하지만 캡틴이 폭격기에 달라붙어서 그를 추적한다. 대공포탑을 가동시켜 캡틴을 날려버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조종석까지 찾아온 캡틴과 혈투를 벌인다. 동등한 슈퍼 솔져답게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조종간에 부딪쳐서 발키리의 궤도가 흔들리는 사이 테서랙트의 힘이 담긴 권총을 잡는다. || [[파일:Redim091.jpg|width=100%]] || >'''You could have the power of the gods! Yet you wear a flag on your chest and think you fight a battle of nations! I have seen the future, Captain! There are no flags!'''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네]]는 [[인피니티 스톤|신들의 힘]]을 가질 수 있어. 그런데도 가슴에 국기를 걸고, 국가를 위해 싸우지. 난 미래를 보았네, 캡틴. 그곳에 국가 따윈 존재하지 않아!'''[*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말한 대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은 [[소코비아 협정|국가에 반기를 들게 된다. 다만 캡틴은 애초부터 국가(미국)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구현하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I don't like bullies") 그 정의를 구현하는 방식이 여기선 국가간의 전쟁이었을 뿐이라 그 국가가 정의롭지 않을 경우 반기를 드는게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레드 스컬이 말하는 '신들의 힘'은 [[인피니티 스톤]]이지만, 최후의 전투에서 캡틴은 '''[[묠니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인피니티 스톤과는 다른 신의 힘]]'''을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최후로 레드 스컬은 자기가 말한 것처럼 [[보르미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라도 국기도 볼 일 없는 곳]]에서 지내게 된다] >Captain: '''Not My Future!''' >캡틴: '''내 미래가 아냐!''' 레드 스컬은 캡틴의 행보를 부정하고 자신이 본 미래에서는 국가 따윈 없다고 말하면서 총을 쏘지만 캡틴은 방패로 방어하면서 방패를 투척한다. 캡틴이 던진 방패의 영향으로 충격을 받고 코어에서 빠져나온 과부하된 테서랙트를 보고 멘붕하면서 집어들었다가[* 해당 장면은 코믹스에서 자주 등장하던 레드 스컬이 [[코스믹 큐브]]를 집어드는 구도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폭주하여 하늘로 방출된 에너지에 휩쓸려 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